(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영양사, 급식 관계자, 쌀 소비 관련 지역 리더, 쌀 가공 및 외식사업체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우리쌀·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산 쌀과 밀 소비 확대를 위한 실천적 방안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직접 실습하며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가공식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 및 단체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메뉴 개발, 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실습, 제품화 가능성 및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쌀의 영양적 가치와 활용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쌀 소비가 활성화되고 국산 곡물의 우수성이 급식과 외식 등 다양한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