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가정 29가구(94명)와 함께 지난 25일 부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 물놀이’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여가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정에 워터파크 종일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여름 물놀이 행사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