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6월 14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5회기에 걸쳐 식생활네트워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바른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회기마다 식습관 개선 및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요리를 배워 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요리를 하면서 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배운 요리를 가족에게 해 주고 싶다”등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강미선 관장)은 “청소년기 올바른 식습관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만큼,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의 바른 식습관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 식생활교육 전문가들과 연계를 통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