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문화

진주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 간담회 개최

공룡한의원·당당한의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선정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21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관련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3인 이상으로 담당팀을 구성한 의료기관이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1~2등급 우선)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방문진료, 간호,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의료·요양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 추가 공모에 선정된 공룡한의원(상대동), 당당한의원(충무공동)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5개소, 진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업별 업무 안내, 지역 내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 노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련 기관 간 소통을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관별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돌봄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5개소의 수행기관에서 3800여 명의 대상에게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