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김해시 삼계동에 위치한 착한가게 221호점‘굿앤 삼계점’을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해 최초의 유황커피 전문점인 ‘굿앤 삼계점’은 카페인이 적고 부드러운 맛이 매력인 유황커피와 수제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건강한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착한가게’는 지역 내 소상공인이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기부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뜻깊은 사업이다.
굿앤 삼계점 대표 박경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따뜻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굿앤 삼계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현판 전달식이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복지관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