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익산시는 마한박물관에서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0일 '글라스 아트 선캐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크릴과 컬러필름을 활용해 스테인드글라스 형태의 선캐쳐를 제작하는 공예 체험으로,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체험료는 5,000원이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신청은 마한박물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리가 아닌 아크릴 재료를 사용해 누구나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으로 준비했다"며 "더운 여름 시원한 박물관에서 즐겁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한박물관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감만족 공예체험'을 운영한다.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