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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상남도의회 이춘덕 의원, 경남 반려식물산업 부흥의 신호탄 쏘아올려

3명 중 1명 꼴로 반려식물 길러, 정서적 안정감 증대

 

(비씨엔뉴스24) 함양 출신 이춘덕(국민의힘, 비례)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425회 제1차 농해양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반려식물 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새부내용으로 ▲ 반려식물에 대한 개념 정립 ▲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사업 지원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 반려식물 관련 추진사업 등이다.

 

이춘덕 의원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반려식물을 찾는 수요가 증가세에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기점으로 경남 화훼산업 성장의 새로운 전환점이자 함양의 화훼농가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의 반려식물 관련 조사 결과, 반려식물 총 산업 규모는 2조 4,215억 원으로 추산되며, 현재 3명 중 1명이 반려식물을 기르는만큼 반려식물 산업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조례안은 17일 제425회 경상남도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