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초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종합운동장에서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노인일자리 사업 온열질환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은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중인 종합스포츠타운 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야외 환경정비, 잡초 제거 등 폭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참여사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김천시니어클럽과 함께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차례 실시한 교육을 통해 온열질환 증상 및 응급조치 요령 알리기, 안전지킴이 자체 점검, 시원하고 깨끗한 물과 작업장소와 가까운 휴게시설에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 장치의 상시 가동 여부, 작업시간 단축, 휴게시간 조정 등 5대 기본수칙과 함께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도 함께 교육 했다.
김재광 이사장은“종합스포츠타운 내 김천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에 따른 철저한 수요처 사업장 관리를 통해 참여하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보호에 앞장 서 노력하겠으며, 고령의 어르신들께서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각자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