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양평군 서종면은 서종면 생활개선회가 초복을 맞아 11일 관내 취약계층 13가구에 삼계탕과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함께 따뜻한 말벗이 더해져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연신 미소가 번졌다.
장옥심 생활개선회장은 “더운 날씨에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땀 흘려 준비해 주신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삼계탕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몸도 마음도 건강한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