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지난 27일 고속버스터미널과 커넥트현대 청주 신규 개장에 따른 교통혼잡 대응 상황을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터미널에 이어 대형쇼핑몰이 신규 개장하며 일대에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데 따른 것으로, 신 부시장은 안전요원 배치와 안전 시설물 설치 현황을 살펴봤다.
현장에서 이석우 청주고속터미널 대표와 정재훈 커넥트현대 청주 점장으로부터 시설물 현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주변 차량 흐름과 안전 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시는 교통혼잡 예방을 위해 주요 지점에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흥덕경찰서 교통경찰 인력이 혼잡지역에 다수 배치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지원하고 있으며, 업체도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 부시장은 “고속버스와 백화점 방문 차량이 뒤섞여 자칫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당분간 현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