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23일부터 30일까지 임플란트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60~64세 이하 저소득층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건강보험료 기준(직장 12만 7500원 이하, 지역 5만 7000원 이하)에 해당하는 군민이다.
지원은 1인 최대 2개까지 이뤄지며 횟수는 1회만 가능하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는 1개당 100만원, 건강보험료기준 저소득층 대상자는 1개당 70만원이 지원된다.
단 임플란트 시술 시 잇몸뼈 식립, 사진촬영 및 진료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산청군 건강증진담당으로 하면 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아결손에 따른 음식물 섭취 곤란으로 발생하는 2차적 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구강기능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