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 광산구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지역 청소년 6명에게 희망이음 장학금을 지원했다.
우산동 지사협은 매년 공원관리지원금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이병관 전 우산동장이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지정 기탁한 300만 원을 재원으로 활용해, 학업 지원이 필요한 배려 계층 청소년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희숙 우산동 지사협 위원장은 “이병관 전 동장님의 따뜻한 기부로 올해도 지역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는 장학금 지원을 이어가게 됐다”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후원과 나눔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