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한국여성예림회 철원군지회는 6월 10일 백마고지 전적지에서 제29회 평화통일기원 다례제를 봉헌했다.
이 행사는 철원군지회 회원들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다례제는 29회를 맞아 더욱 뜻깊은 행사로 거듭났으며, 평화와 통일에 대한 강한 염원이 백마고지를 가득 채웠다. 김용순 회장은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철원군지회는 지역 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생활지원실장은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지역 사회의 협력과 참여 속에 무사히 마무리 됐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여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여성예림회 철원군지회의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참여와 공감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양한 세대가 모여 그 뜻을 함께하고 평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던 이번 행사의 성공 개최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평화통일을 위한 우리의 노력과 염원이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이루어진 제29회 평화통일기원 다례제는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중요한 의미를 남겼으며, 더 큰 변화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