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25일 통장을 대상으로 복지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부동 통장 8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박창근 동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주민과의 소통 및 가교로서의 통장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복지제도 소개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신규 임용 통장들은 물론 기존 통장들도 통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역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박창근 북부동장은 “행정과 주민을 연결해 주는 가교이자,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토대로 지역 곳곳을 두루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연계하는 통장님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관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복지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많은 게 현실이다. 우리 통장들이 적극 활동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북부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