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7월부터 교직원의 문서작성과 정보검색을 위해 본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문서지원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되는 서비스는 본청 직원만 사용할 수 있는 분야와 본청을 포함한 교육행정기관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분야로 구분이 된다. 먼저, 충북교육청의 규정, 지침, 매뉴얼 기반의 AI 기반 자료 검색 서비스는 본청 및 교육행정기관 전직원이 이용할 수 있으며, ▲문서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법령 및 가이드 검색 ▲질의응답 등 질의를 통한 AI 문서작성 지원 챗봇은 본청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충북교육청은 직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업무포탈 최상단 메뉴에 'AI검색서비스(시범)'을 새롭게 만들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사용자 피드백과 성능 분석을 바탕으로 시스템의 안정성과 활용도 등을 다각도로 점검해, 교육행정기관 직원에게도 AI 문서작성 지원 챗봇 서비스를 도입할 것인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AI 기반 업무 지원으로 반복적인 문서작성 부담을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3.(목)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국내외 학자 등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 개회식 특별강연자로 초청돼 특강을 진행했다. 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는 인문사회 분야 연구소 간 협력을 통한 학문연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관련 성과교류 및 확산을 위한 대회로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가 주최하며, 13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는 대규모 행사다. 'AI 시대 인문사회와 과학기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행사에 김영환 지사는 개회식 특별강연자로 나서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넘어 본격 AI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실천 방안 등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충북도정 각 분야에 AI를 접목하여 인공지능 중심의 대전환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충북의 미래를 위하여 ‘AI 충북’에 초점을 맞춘 정책추진을 강조했다. 한편 충북은 AI에 기반한 도정 혁신을 위하여 ‘충북 AI 중심 대전환 전략’을 수립 중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춘 AI 기반 행정 혁신, 지역 산업 고도화 등 ‘AI 충북 실현’을 위한 정책을 역점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공모사업에 청주오스코 일원(오송생명과학단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사업은 총 사업비 28억 원 중 국비 20억 원이 지원되며,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동안 추진될 예정으로 노후된 산업단지 이미지를 개선하고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청주오스코~오송역 간 ▲오송생명누리길(보도정비, 포토존, 안내판설치) 조성 ▲오색감성정원(꽃정원 및 쉼터조성) ▲자연친화숲길(소나무 식재, 산책로 조성) 등이다. 특히 이 사업의 대상 구간은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청주오스코와 오송역 간 도보이용 구간으로, 시범운영 기간 중 다소 아쉬운 점이었던 청주오스코 방문객들의 도보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7월 내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 7월까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n
(비씨엔뉴스24)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및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체육회와(회장 윤현우)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동옥 행정부지사와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정선미 문화체육관광국장, 박해운 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충청북도체육회는 엑스포 홍보, 단체관람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위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충청북도체육회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통해 도민과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엑스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체육회가 가진 조직력과 홍보력, 현장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문화·산업 엑스포의 성공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히며, ‘많은 체육인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전통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행사로, 제천에서 개최되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세계화와 지역 문화
(비씨엔뉴스24) 도는 7월 3일 오후 6시, 자치연수원 공무원생활관 1층에서 '자치연수원 예술인 레지던시 시범사업'에 참여할 예술인 12명을 대상으로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26년)을 앞두고 연수원 건물 및 시설을 업사이클링(Upcycling) 방식으로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의 첫 사업으로, 예술인에게 안정적인 문화예술 창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레지던시 참여 입주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웹툰(5명), 연극(3명), 미술(2명), 문학(1명), 비보잉(1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12명)이 최종 선정됐다. 입주하는 예술인들은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자치연수원 생활관에 머물며 창작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들에게는 1인 전용 작업실(숙소)을 비롯해 도내 전시시설 활용 기회,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창작 지원 프로그램 참여 등 실질적인 활동 기반이 제공된다. 김영환 지사는 “이 자리에 함께한 예술인분들은 도민의 삶에 울림과 감동을 더하는 분들이다.”라며, &nbs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1천 원 이상 일정 금액을 모아 기부하는 교직원 제자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교육감실에서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을 대표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충북교육청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난 2016년 8월 12일 '충청북도 교직원 제자사랑 실천 운동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교직원 제자사랑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전달된 장학금은 총 7천만 원으로 지난해 교직원이 적립한 월급기부 모금액 22,478,000원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추가 성금 47,522,000원을 합한 금액이다. 이 장학금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4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이민성 회장은 “도내 저소득층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학업과 자립 역량을 키워 나가며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7월 3일 보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공동건의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4개 지자체가 단합된 의지를 보이기 위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배낙호 김천시장이 행사에 직접 참석하여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청주공항의 활성화, 철맹 지역의 해소, 국토의 중부와 남부를 철도로 잇기 위한 지역의 염원을 보여주고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박경숙 충북도의원,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공동건의문에서는 지역 불균형, 인구 고령화, 청년 인구 유출, 저출산 등으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수도권과 중부·남부를 연결하는 국토의 새로운 종축 철도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함으로써 국토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노선은 수도권~중부~남부를 최단 직결노선으로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청주시 주중동 소재의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하에 17만 도내 학생은 물론 도민이 함께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교육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충북 주요 핵심정책과 연계하여 운영되는 이번 교육박람회는 크게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숨결' 테마는 다양한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와 공연을 통해 충북교육의 숨결을 담고, '꿈결' 테마에서는 충북 교육공동체가 함께 축제, 포럼, 특강 등을 함께 하며 꿈을 나누게 된다. 아울러, '바람결' 테마에서는 충북교육 가치와 7빛깔 가치*에 바람을 담게 된다. 특히, ▲온마을배움터관 ▲지자체관 ▲기후환경관 ▲기업관 4개의 특별관을 운영하며 지역별 특색을 살려 전시, 홍보, 체험, 상담 등 다채로운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보다 안정적,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7월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질서, 안전, 환경정화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월 2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AI·반도체 중심의 기술 패러다임 속에서 청년이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지역과 함께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지를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충청북도의 경제 및 산업 구조 변화를 짚으며, “충북은 반도체, 바이오헬스, 2차전지 등 미래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며, “청년이 자신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무대가 충북에도 충분히 마련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 도내 전략산업 중심의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지원사업’등 근거리·단시간 맞춤형 일자리 지원, ▲ 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위한 청년창업공간 및 자금 지원, ▲ 청년 도정참여단을 통한 정책 설계에의 청년 참여기회 확대 등을 제시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재학생들이 직접 도지사에게 지역 일자리 상황, 기술직 취업 지원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충북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충북 도내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국제 바칼로레아(IB)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IB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IB 교육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변화를 함께 나누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행사장은 자리를 가득 메운 학부모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행사는 윤건영 교육감의 'IB 교육의 가치와 미래교육' 기조강연으로 토크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교육의 본질 ▲협력과 상생 ▲IB가 지향하는 수업‧평가 ▲OECD 교육 2030 프로젝트 등 IB 교육에 대한 가치와 충북교육의 비전을 진솔하게 풀어내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싱가포르 국제학교 IB 교사이자 'IB로 대학가다' 저자인 이미영 작가와 IB 월드스쿨 졸업생인 김소혜 학생(서울시립대), 박하온 학생(토론토대)이 고등학교 DP 과정을 가르치고 배운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단재고등학교 IB 코디네이터인 남진희 교사는 IB 후보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충북 도내 학교 현장에서 IB 교육의 실현 사례와 학생과 교사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