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시상식에서‘안전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방자치제 본격 시행 30년을 즈음하여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자리로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한다. 동구는 국지성 호우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친 결과를 인정받아 안전혁신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초량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과‘범일2 침수위험지구 정비사업’추진을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생수나눔냉장고 설치, 쿨링포그 운영 등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및 자성로 하부 통학로 보행환경개선 사업, 고지대 계단 연도별 정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원도심 지역이 가진 고질적 문제인 빈집문제 해결
(비씨엔뉴스24)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4일 오후, 2024년 마포구 보육성장대회가 열린 마포구청 대강당을 찾아 200여 명의 보육교직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보육 현장에서 애쓴 교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보육유공자 4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보육교직원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참석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후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공연이 30분가량 펼쳐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키워내는 일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일”이라며 “보육인의 행복이 곧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만큼 마포구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수도와 마도 섬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섬 지역 특성화 사업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섬 마을의 고유 자원과 특성을 발굴하고,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신수도와 마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시범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관리단이 배치돼 섬 마을의 고유한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열린 연차보고회는 각 섬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고려한 시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수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수도의 수려한 해양경관과 함께하는 트래킹 코스를 활용한 사업과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섬 브랜드 구축 등을 구상 중이다. 마도는 기존 글램핑장을 활용해 낙조, 일출, 별 하늘이 아름다운 섬으로서 매력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별빛 산책로 조성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섬을
(비씨엔뉴스24) 광양시의회는 12월 4일 전체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하야 촉구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국민의 기본권과 민주적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임을 지적하며, 조속히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가적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대통령의 자진 하야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명서의 주요 내용에는 △헌정 질서를 유린한 대통령의 사죄와 자진 하야 촉구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일련의 과정 철저히 규명 △반헌법적 행위에 가담한 모든 이들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광양시의회는“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모든 국민의 권리를 지키고 국가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북구가 관내 아파트 입주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파트 공동체 활동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소통하는 이웃, 행복한 아파트 이야기”를 주제로 '2024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해 올 한 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한 단지들과 그간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 행사에 앞서 공모사업을 통해 완성한 미술, 공예 및 서예 등의 작품 전시가 함께 이뤄졌고, 공모사업의 활동사진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어 진행한 공동체 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돈암신일해피트리 ‘온가족 캠핑데이·사생대회 및 해피 프로그램’ ▲종암SK ‘즐거움으로 하나되는 종암SK 아파트’ ▲월곡래미안루나밸리 ‘공유와 소통, 나눔이 있는 월곡래미안루나밸리’ ▲꿈의숲아이파크 ‘참여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꿈숲아, 그 세 번째 어울림’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사랑과 즐거움이 넘치는 아파트 만들기’가 소개됐다. 성북구 공동주택심의회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비씨엔뉴스24) KBO는 3일(화) 2024년 제6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해 ABS 스트라이크존 설정, 체크 스윙의 비디오판독 대상 플레이 추가 등 내년 시즌 리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BS 스트라이크존 하향 조정 올시즌 ABS 스트라이크존은 타자의 신장에 비례해 상단 56.35%, 하단 27.64%를 적용했다. KBO는 선수단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청취했고, 상단 스트라이크존 조정이 필요하다는 다수의 의견에 대해 검토를 진행했다. 올 시즌 경기지표, ABS 판정 존 비교 분석, 스트라이크 존 조정에 따른 예상 변화 등을 토대로 실행위원회는 2025 시즌부터 적용할 존 설정에 대해 논의해왔고 상단, 하단 모두 0.6% 포인트(신장 180cm의 선수의 경우 약 1cm) 하향 조정해 상단 55.75%, 하단 27.04%를 적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존의 크기는 변화없이 전체가 아래로 이동하는 형태가 된다. 존의 상단, 하단 외에 스트라이크 존의 중간면 및 끝면, 좌우 폭 등은 현행 유지된다. 이는 지속적으로 시즌 중 진행되어온 전문가 TF 회의, 선수, 감독, 현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 국방부와 미합중국 국방부는 2024년 12월 3일(현지시각)워싱턴 D.C.에서 제9차 한미 사이버정책실무협의회(CCWG : Cyber Cooperation Working Group)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국방부 곽태신 방위정책관과 미합중국 국방부 미카 오영(Mieke Eoyang) 사이버정책부차관보를 양측 대표로 하여 양국의 주요 관계관들이 참석했다. CCWG는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을 강력히 억제하고 방어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미동맹의 주요 연례회의다. 올해 CCWG는 전년도 CCWG에서의 진전을 바탕으로 사이버영역에서 동맹의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진화하는 사이버위협을 평가하고, 적대세력의 악의적 사이버활동을 효과적으로 탐지·억제하기 위한 군사당국간 굳건한 공조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고, 동맹의 대응 노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한미는 2025년 서울에서 제10차 CCWG를 개최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4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제안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25년 2월 중에 공모 예정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대응을 위해 참여 시군 및 동서발전, SK에코엔지니어링 등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충북의 ‘23년 전력자립률 10.8%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로 불리한 여건에 있는 충북의 에너지 상황을 극복할 특화지역 모델 발굴 및 추진 전략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부는 대규모 발전소와 송전망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민적 갈등과 신속한 전력 공급의 어려움, 그리고 이로 인한 경제적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 계획에 따라 204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30%를 분산에너지로 충당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전력계통 관리와 수용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국가핵심산업인 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방사광가속기 등 에너지 수요가 높은 첨단산업이 집적되어 있지만, 그동안 정부정책과 내륙이라는 지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4일 청주시에 소재한 트리제이더테라스에서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산업인력개발원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참여자와 기관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사업성과 소개 및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송백예술단 권오중(민요공연), 최우수상 더해피케어 노인복지센터 차태순(어르신 생활상담, 목욕지원), 충청북도 실버예술단 김명숙(장구공연) 외 우수상 10명, 총 13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50세부터 70세 미만 퇴직자들의 전문경력을 활용하여 비영리 영역에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참여자들에게 시간당 2천 원의 참여 수당과 1일 4시간 이상 활동 시 식비 6천 원, 교통비 3천 원 등 활동 실비만을 지원하는 봉사적 성격의 사업으로, 2022년부터 문화예술, 사회복지, 교육 연구, 상담, 미용 서비스 등 13개 분야에 167개 기관, 995명이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은퇴했음에도 불구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해 주시는
(비씨엔뉴스24) 충북의 기업과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과 가족친화경영 가치확산을 위한 '2024 가치확산 공유회'가 충북도 주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주관으로 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됐다. 도내 기업·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구인난과 고용 안정화에 어려움을 겪는 충북 기업이 ‘여성 경력 단절 예방’과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핵심 가치를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네트워킹 자리였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가족 친화 우수기업, 여성 일자리 유공자(종사자·기업)에 대한 충북도지사 표창과 함께 도내 37개 여성 친화 일촌기업과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가족 친화 우수기업으로 김안과의원(대표 김두은), 디자인펜슬(대표 오미순), 부강이엔에스㈜(대표 박규식), ㈜사옹원(대표 이상규), ㈜풍림푸드(대표 정연현)가 선정됐다. 여성 일자리 유공자로 충북광역새일센터 이정연 팀장과 기억록(대표 안보화), 청주새일센터 양영란 팀장과 참사랑병원(이사장 최정봉)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37개 기업과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여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충북물포럼(공동대표 맹승진, 이동주)과 함께 12월 4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수질 1등급 달성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김영환 지사의 '수질 오염과의 전쟁 선포'에 이어,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충북도, 시·군 공무원, 충북물포럼, 환경단체, 물 관련 분야의 주요 기관, 도민, 학계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건의 주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충청북도 수자원관리과 이재덕 과장이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 방안'을 주제로 충북의 수질 환경 개선 방향과 추진체계, 분야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충북대학교 송철민 교수가 '수질 보전을 위한 주민 참여 거버넌스 사례'를 통해 주민 참여의 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충북대학교 맹승진 교수가 '농업용수 이용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사례'를 소개하며, 효율적인 거
(비씨엔뉴스24) 그간 경사노위는 ‘2.6 노사정 합의’에 따라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위원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원회', '일·생활균형위원회'등을 발족하여 노동시장의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0.4. 노사정 대표자 회의에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 대화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로 결의를 한 바 있다. 아울러 고령자 계속고용 등 중요한 현안 해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고 사회적 합의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큰 만큼, 노사정은 사회적 대화에 적극 임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우리 경제와 노동시장의 엄중성을 인식할 때, 사회적 대화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단되어서는 안됩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하겠다. 우리 경제사회노동위원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