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포천시는 지난 3일 2024년 사업지구로 지정된 '운천5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임태혁 위원장(의정부지방법원 포천시법원 판사)을 포함한 8명의 위원이 참석해 '운천5지구' 총 568필지(234,004㎡)의 경계 설정에 관한 결정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운천5지구는 과거 무분별한 건축행위로 이웃 간 경계 분쟁이 발생해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이 있었던 지역이다. 시는 실제 이용현황을 반영하고, 현장 입회를 통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경계를 설정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보되며, 이의신청 기간 60일 이후 최종 확정된다. 이후에는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의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 산정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2025년 사업지구인 우금, 기산2, 운천6지구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포천시가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우수지방자치단체 평가를 진행해 아동 보호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아동 보호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우수지방자치단체 평가는 16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전담요원 배치 등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을 포상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는 아동보호 조직 및 인력 운영,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 서비스 제공 및 우수사례 실적 등 총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점수가 부여됐다. 포천시는 보건복지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상과 유공 표창을 수여받게 됐다. 특히, 시장 공약사업으로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포천 미래세대 첫 디딤돌 마련’ 사업과 공동생활가정 입소 아동의 정서 문화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자체 사업 등 활발한 특수, 우수 시책을 추진하며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보호 전 과정에서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비씨엔뉴스24) 포천시 화현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일 주요 기관 및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권혁주(삼원유리 대표)와 지종민(우정베이크웨어 대표) 회원에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협의회를 이끌며 포천시 기업 발전에 힘쓴 민경춘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민경춘 회장은 “회원들의 열정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기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해 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화현면이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중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을 실시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경영인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창립된 화현면 기업인협
(비씨엔뉴스24) 안성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 흔들리지 않는 시정운영은 물론,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관내 폭설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김보라 시장 주재로 주요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지역의 상황 점검과 시민들의 정신적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국가적으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났고, 우려했던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지만, 앞으로의 향방은 알 수 없다”며 “이런 때일수록 공직자들이 협심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무엇보다 폭설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이 이번 일로 혼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복구 작업 및 피해 확인, 지원 요청 등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하루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우리 시가 할 수 있는 일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관내 교육지원청과 경찰청, 소방청 등과 수시로 소통해 시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고산편을 4일 발표했다. 시는 ▲교통이 편리한 고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고산 ▲아이 키우기 좋은 고산 ▲걷기 좋은 고산을 목표로 2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 경쟁력 강화 위한 다양한 교통 정책…교통이 편리한 고산 빠르고 편리한 교통은 거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 직장과 학교를 오가는 시간을 단축하고, 여가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 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민락지구 산들마을 앞 삼거리와 고산지구 훈민중학교 앞 문충로와 서광로가 만나는 삼거리를 최단거리(1.1km)로 연결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다만 사업 구간이 개발제한구역 내에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iM뱅크(은행장 황병우)와 함께 3일 미혼모 아기들의 첫 통장을 만들어 주는“달서아이, 첫 응원 통장”사업 약정식을 가졌다. “달서아이 첫 응원 통장”은 저출생 극복의 일환으로 미혼모시설 아기들에게 생애 첫 적금통장을 만들어 주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사업은 IM뱅크의 전액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미혼모 시설 퇴소 후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달서 아기들을 응원하고, 필요한 물품(책상, 아기용 가전제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통장개설 후 일정금액을 3년간 지원하게 된다. IM뱅크 황병우 은행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iM뱅크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전했다. 이번 사업은 합계 출산율 0.72%라는 초저출산 시대에 달서 아기들이 좀더 사랑 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또한 자녀양육에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에 기업이 동참하는 것은 진정한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IM뱅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히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월 13일과 11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출산정책'목소리 경청'릴레이 Talk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심한 저출산 정책 마련을 위해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다양한 계층별 수요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구청장의 직접적인 소통 노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1월 13일, 첫 번째 릴레이 토크에서는 예비·신혼·난임부부 등 예비 출산 계층이 참여해 △육아용품 실질 지원 △난임 검사비 대상 확대 △난임 시술(약품·품목) 지원 확대 △출산정책 통합정보 안내 등 난임과 육아 초기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 요구가 논의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현실적 지원책의 부족함을 토로하며, 초기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11월 26일 열린 두 번째 릴레이 토크에서는 다자녀 가정, 양육부모, 청년층이 참여해 △다자녀 및 양육비 지원 강화 △산후우울 감정 케어 △공공 돌봄서비스 강화 △결혼 스드메 지원 및 만남 프로그램 활성화 △경력 단절여성 사회적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정책 이야기를 앞다퉈 쏟아 냈다. 특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3일 달서목재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10개동(성당, 감삼, 장기, 용산1, 월성1, 월성2, 진천, 도원, 송현2, 본)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을 대상으로 달서구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마을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달서구는 10개동이 참여하고 있다. 달서구는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써온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들을 격려하고,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상호협력과 유대감을 강화 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담당했던 추진위원들이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하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팀워크 활동과 게임들이 펼쳐졌다. 또한 도마 목재체험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추진위원들은 청소년들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노력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또 다른 의미의 힐링과 보람을 느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청소년
(비씨엔뉴스24) 홍천을 더 밝게 하는 특별한 찻집, '사랑 나눔 일일찻집'이 12월 3일 홍천로5길 10에 위치한 꽃신에서 열렸다. 이 특별한 찻집은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모금과 지역 나눔 활동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는 찻집을 찾아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함께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좋은 뜻을 함께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활발한 나눔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홍천을 더 밝게 만들기 위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홍천의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더불어 높이고 있다. '사랑 나눔 일일찻집'을 통해 모여진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소중한 일에 사용될 것
(비씨엔뉴스24) 홍천지역건축사회(회장 박지선)은 12월 4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지선 회장은 “홍천지역건축사회 회원 여러분이 함께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연말을 맞아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