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 6·13 지방선거 참패 책임지고 대표직 사퇴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6·13 지방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유 공동대표는 선거 다음날인 14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선택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선거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면서 "우리 후보들을 지지해 주신 국민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8.06.14 10: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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