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 6·13 지방선거 참패 책임지고 대표직 사퇴

  • 등록 2018.06.14 10: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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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6·13 지방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유 공동대표는 선거 다음날인 14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선택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선거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면서 "우리 후보들을 지지해 주신 국민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6·13 지방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유 공동대표는 선거 다음날인 14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선택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선거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면서 "우리 후보들을 지지해 주신 국민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 공동대표는 "대표직에서 물러나 성찰의 시간을 갖고, 저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시 시작하겠다"면서 "대한민국이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할지 새로운 비전과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pub999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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