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11시 국회 로턴더 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취임선서에서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진영의 통합을 말했다. 국민을 위한 정책에 도움 된다면 박정희 정책이든 김대중 정책이든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대선이 대통령 탄핵으로 궐위된 상태이므로 보궐 대선에서 당선되어 임기는 헌법68조 2항에 따라 전임 윤석열 대통령의 윤 대통령 파면일로부터 남은 잔여임기에 해당한다.
일각에서는 이전 관행을 주장하지만 그 관행 역시 헌법을 위반한 채 새 임기 5년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부여한 오판을 한 것으로서 잘못된 관행은 바로 잡아 나가는 것이 자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헌법 준수의 모범이 되는 것이다.
향후, 87 체제 개헌을 통해 어떻게 헌법이 개정될지는 알수 없으나, 이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에 대해서 스스로 헌법 준수의 모범을 보인다면 국민적 지지가 더 높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