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권을 내려 놓고... 사회적 대타협으로 가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교섭단체 연설에서 성장보다는 분배 문제 해결에 연설의 훨씬 많은 분량을 할애했다. 더구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탈과 유승민 전 원내대표 파문 이후 거의 금기시 돼온 경제민주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대기업 개혁을 주장하기도 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격차 해소를 위한 해법으로 평준화를 제시했다.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정규직 노동자가 양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하위 90% 사람들도 상위 10%처럼 대우해 주자는 상향 평준화는 실현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잘라 말했다.




다음은 정 원내대표의 연설문 전문이다.

2016.06.20 17:19:44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808 센츄리타워 1005호 TEL 02) 6264-8226(대) e-mail : pub9992@hanmail.net, 발행인겸편집인:김남구 등록번호:서울 아 00025 (2005.8.24) Copyrightⓒ2005 BCNNEWS24,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