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법무장관 후보자, "수사권 조정으로 형사절차 지연…수사·기소 분리 불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소위 수사권 조정 이후 수사와 재판 현장에서 형사사법 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것이 큰 문제"라며 개선책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13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질의 답변에서 향후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2024.02.13 13: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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