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국회 개원 첫날, 총 51건 의원 입법안 접수

20대 국회가 30일 개원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이 따르면 30일 오후 6시 현재까지 총 51건의 의원 입법안이 개원 첫날부터 수십 건이 접수됐다.



20대 국회 1호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박정(경기 파주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통일경제 파주특별자치시 설치 특별법이 차지했다.

'새누리당 1호 법안'은 배덕광(부산 해운대을) 의원이 발의한 빅데이터 이용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이었다.

더민주 이찬열(경기 수원갑) 의원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으로 3등을 차지했는데, 이 의원은 이날 하루에만 10개의 법안을 발의했다.

이밖에 새누리당 황영철(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홍천) 의원이 향토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경대수(충북 증평·진천·음성) 의원은 정부조직법과 국경일 및 공유일에 관한 법률안,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각각 자신의 1호 법안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2016.05.31 0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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