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사정정국 신호탄" 반발…'비선논란' 앞세워 용산에서 역공

더불어민주당은 8일 윤석열 정부가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을 비롯해 전 정부에서 발생한 북한 관련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내자 "본격적으로 사정정국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인사 난맥상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자 이전 정권 '때리기'를 하며 국면을 전환하려 한다는 게 민주당의 주장이다. 민주당은 부당한 정치보복이라고 반발하는 것과 동시에 최근 불거진 '비선보좌 논란'을 앞세워 여권에 역공을 폈다.

2022.07.08 18: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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