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박주선 대표 및 지도부 총사퇴, 비대위 체제

15일 박주선 바른미래당 대표가 6·13 지방선거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박주선 대표를 비롯한 바른미래당 지도부가 6·13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동반사퇴를 선언했다.

앞서 박주선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민주주의 최고의 미덕은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어 “당의 의견을 들어보니 '그대로 있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2018.06.15 12: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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