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통합 반대 가처분 기각 찬반 투표 시작

27일 국민의당이 '바른정당 통합을 추진하는 안철수 대표 재신임 전(全) 당원 투표'를 개시한 가운데 법원이 전 당원 투표를 금지하거나 개표를 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일부 통합 반대파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이날 박지원·정동영·천정배 의원 등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의원 20명(나쁜투표거부운동본부)이 국민의당을 상대로 낸 '전 당원 투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고 황주홍 의원의 신청은 각하했다.

2017.12.27 13: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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