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추가경정 예산안 표결 난항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추가경정 예산안의 핵심 쟁점인 '공무원 증원 규모'에 합의후, 22일 오전 추경안 처리가 본회의 표결에 붙혀졌으나 자유한국당의 강력한 반발 속에 재석의원 과반인 150명에 3명이 부족해 정속수 미달로 표결이 지연되고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을 뺀 나머지 3당끼리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힌 이후 추가경정 예산안의 핵심 쟁점인 '공무원 증원 규모'룰 두고, 난항을 겪고 있다.



앞서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오늘(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처리만 한 후 다음 주 월요일 본회의 처리를 하자고 제안한바 있다.



표결 정속수를 찬성표를 채우기 위해 계속 기다리는 상황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의 회의 진행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11시 45분 현재 찬성표에 1명이 부족한 상황이 되고 잇는 가운데 정세균의장은 "국민들이 국회를 지켜 보고 있다" 10분을 더 기다려 보자는 등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잇는 상황이다.

2017.07.22 11:51:39
0 / 300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808 센츄리타워 1005호 TEL 02) 6264-8226(대) e-mail : pub9992@hanmail.net, 발행인겸편집인:김남구 등록번호:서울 아 00025 (2005.8.24) Copyrightⓒ2005 BCNNEWS24,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