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문화체육센터는 울주군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안전사업 ‘찾아가는 안전교실’에 참여하여, 오는 6월 26일 오후 5시, 센터 체육관에서 지역 주민과 회원을 대상으로 한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의 공공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온산문화체육센터가 울주군과 협력하여 직접 유치 및 실행하게 된 의미 있는 참여 사례다.
센터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공공기관으로서의 협력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 밀착형 공익 프로그램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속 사고 예방 수칙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연재해·화재 등 재난대응 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 및 고령자 낙상 예방 등 실용적이고 계절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울주군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 및 센터 회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재난 대응 문구가 인쇄된 각티슈 기념품도 제공된다. 관련 문의는 온산문화체육센터 체육팀으로 하면 된다.
온산문화체육센터 관장 김언식은 “이번 교육은 울주군이 주관하는 공공안전사업에 온산문화체육센터가 직접 참여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울주군과 함께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공공사업을 지속 유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