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 증평군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군은 조기 대선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민의 소중한 한 표가 반드시 행사될 수 있도록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곳곳에 투표 참여 독려 현수막을 설치하고, △종합운동장 전광판 △군청 게시판 △증평군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오는 5월 29~30일 양일간 진행되며, 선거일 투표는 6월 3일 실시된다.
사전투표소는 △증평문화원 1층 갤러리 △증평군청 2층 대회의실 △도안초등학교 강당 등 총 3개소가 운영되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투표가 가능하다.
선거 당일 투표소는 총 11곳이 운영되며,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은 오는 5월 24일 세대별 우편으로 발송된다.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와 투표장소는 5월 23일~6월 3일 기간 중 증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우리가 행사하는 한 표는 단순히 개인의 의사 표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힘을 가진다”며, “유권자에게 주어진 소중한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