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일, 아이사랑 어린이집(원장 최은영)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하여 원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육청 교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충청북도교육청 아이사랑 어린이집'은 2011년 3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청사 내에 설립된 직장 보육시설이다.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마련됐으며, 다양한 놀이 활동과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원아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놀이에 참여하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사랑어린이집 관계자는 “교육감님의 방문은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됐으며, 어린이집 교사들에게도 큰 격려가 됐다.”고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순수한 마음이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충북교육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추구하며 원아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