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25일 서울 가톨릭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바이오 전문가들과 국내 바이오 생태계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영주 장관이 생명(바이오)벤처 육성을 위해 생태계 전반의 혁신 주체들과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으며 국내 생명(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첫 행보로서 의미가 있다. 간담회에서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대표가 국내 생명(바이오) 생태계의 현황(펀더멘탈)을 진단했고 이후 제약 분야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과 K생명(바이오)의 미래성장에 대한 참석자들의 자율 논의로 이어졌다. 이날 제시된 의견은 중기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가칭)생명(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오 장관은 가톨릭병원 내에 위치한 생명(바이오)벤처 ‘입셀’을 방문하여 연구실, 세포 보관실, 국내 최초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지엠피(GMP) 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입셀은 중기부가 초격차스타트업으로 선정한 기업으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국제
(비씨엔뉴스24)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25일 오후 베트남 박닌성에서 ‘박닌성 신도시 조성사업 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동남신도시’ 개발 사업에 관심이 있는 23개 공공기관·민간기업과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의 예비협약에 임석했다. 포럼에는 박닌성 고위 관계자도 참석하여 박닌성의 투자환경과 정책을 발표하며 K-신도시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한국과의 협력 의사를 표명했다. ‘동남신도시’(800ha 판교신도시 규모) 사업은 ’23년 6월, 윤석열 대통령과 베트남 국가주석이 임석한 자리에서 체결된 ‘도시개발 협력 프로그램(UGPP)’의 1호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국토부는 이를 K-신도시 수출의 마중물로 삼기 위해 박닌성과 밀착 협력하며 사업을 진행 중이다. 박 장관은 LH-기업 간 예비협약이 진행되는 자리에서 “동남 신도시 사업이 빠른 시간 안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가능한 많은 기업이 참여해 이를 토대로 해외 K-신도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포럼에 참석한 대우건설은 “동남신도시는 단순 도급이 아닌 투자개발 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민간기업으로서 기대
(비씨엔뉴스24) 농촌진흥청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11월 2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애그테크(AgTech)와 미래 농업’을 주제로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 두 기관은 2003년부터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며, 농업과학기술 분야와 경제‧정책 분야의 정보교류 및 이해증진을 꾀하고 있다. 또한, 국정과제, 정책지원을 위한 기관 간 역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두 기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정민 부연구위원과 농촌진흥청 홍석영 농업위성센터장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정민 부연구위원은 ‘농업 부문 신성장 산업의 과제’를 주제로 애그테크(AgTech)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애그테크(AgTech) 현장 적용성 확대, 산업경쟁력 확보, 활성화 기반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촌진흥청 홍석영 농업위성센터장은 ‘위성기반 농업관측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원격탐사 기술 활용 원리, 벼‧채소 등 주요 작물의 작황 추정 현황을 발표했다. 아울러 위성영상 기반 작물 분류 및 생육 추정 기술 개선 등 농업 위
(비씨엔뉴스24) 통일부와 국회의원 연구모임 ‘북한 그리고 통일’은 2024년 11월 26일(화) 14시부터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美 대선 이후 북핵문제 대응방안」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한반도 통일안보 환경에 미치는 국제정세 여건을 고려하면서, 미북관계 및 북핵문제 관련 핵심 쟁점들에 대한 평가와 우리 정부의 대응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개회식 및 두 세션으로 진행되며, 통일부장관이 개회사를, 권영세 의원이 환영사를, 김기웅 의원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美 대선 이후 미북관계 및 북핵문제 전망”을 주제로, 한석희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이 사회를 맡아 ①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 및 북핵문제 접근 방향, ②북한의 핵문제 관련 예상 행보, ③미북간 북핵 협상 전망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북핵문제 대응을 위한 접근방안과 대책”을 주제로, 김현욱 세종연구소장이 사회를 맡아 ①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도전요인 및 기회요인, ②북핵문제 대응을 위한 우리 정부의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개운초등학교(학교장 신원태)와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근 지역의 야간 주택가 주차난을 완화하고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남구는 안내표지판과 관제시설과 개방에 필요한 시설 등을지원하고, 협약 시설은 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간 하루 7시간, 한주 35시간 이상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요청에 응해준 신원태 개운초등학교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사업 참여 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심지의 주차난과 야간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 안전보안관 20명을 대상으로 전남 순천 일대에서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견문 확대를 통해 안전보안관의 역량과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회원들 간 소통을 활성화해 안전보안관 단체의 결속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남구 안전보안관은 남구 지역의 안전 위험 요소를 조기 발견해 상시 감시·제보하고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홍보 등을 통해 구민 참여에 기반한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연수회로 남구 안전보안관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강화된 역량을 기반으로 재난 예방과 선제 대응을 통해 안전한 남구를 만들어 가는데 조력자로서 역할을 견고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25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시와 울산 남구 일원에서 ‘2024년 신규공무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 44명이 참여했으며, 신규공무원의 기본적 업무능력 향상과 함께 남구 특성화된 관광자원 체험을 통해 지역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근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 나의 가치를 높이는 이미지 메이킹 ▲ 정책홍보의 이해와 보도자료 작성 교육 ▲ 공무원이 알아야 할 기초민법 교육 ▲ 울산 남구 특성화된 관광특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연수로 신규공무원들 간 소통의 시간과 새롭게 시작하는 공무원들의 적응을 도와 울산 남구의 미래 행정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뿐만 아니라 저연차 공무원의 적응을 돕고 조직문화를 개선할 수 있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2024년 신규공무원 연수에 이어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5일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한우농장(5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감염 소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구 소재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11월 25일 18시부터 11월 26일 18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는 한편, 동구 및 인접 6개 시군(경산‧영천‧군위‧칠곡‧수성구‧북구) 소재 소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한다. 농식품부는 “12월 초까지는 매개곤충 활동 가능 온도 지속, 바이러스 잠복기 등 고려 시 항체 형성 미흡 개체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 발생이 가능한 상황으로 지자체 및 관계기관은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 주변 방제‧소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며, “소 농가에서도 전국 일제 방제‧소독의 날 등을 통해 축사
(비씨엔뉴스24) 장흥소방서는 25일 전남소방본부가 주관하는‘제2회 소방본부장배 드론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 소방본부장배 드론 경진대회는 작년 제1회를 처음으로 발전된 기술에 발 맞춰 화재·구조 등 재난 현장에서 드론을 전문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올해에도 개최했으며 전남 22개 소방서가 전부 참여했다. 최근 전남소방은 보다 효율적인 재난현장을 위해 드론연상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22개 일선 소방서에 드론을 보급한 사실이 있다. 대회 진행은 팀별 조종사 1명과 부조종사 1명이 협동하여 천막 내부에 설치된 인식표를 식별하며 정해진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장흥소방서는 안정적인 주행과 정확한 인식표 식별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어떤일이든 간에 끊임없이 반복하고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는 따라온다”며“앞으로도 미래 중심의 최첨단 드론 기술 운용으로 재난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아산시의회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모임'(회장 명노봉)이 11월 25일 14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장 명노봉 의원과 부회장 이춘호 의원, 박효진 의원, 전남수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 활동 내역 보고 ▲용역 추진 내용 및 최종결과 보고 ▲질의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빛나는 아산만들기 연구모임'은 원도심 지역의 야간경관 개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아산시 정체성 발굴 및 특화형 야간경관 구상안을 제시하며 관광산업 발전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해당 연구모임은 2024년 4월부터 약 9개월간 총 5차에 걸쳐 ▲아산시 고유한 지역별 특성 및 시설 자원에 대한 현장 조사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예정지 발굴 및 현황 분석 ▲경관조명 및 미디어아트 설치 사례 파악을 위한 선진지(부산) 견학 ▲역사·문화 정체성을 반영한 야간경관 디자인 기본 구상안 개발 등 아산시 원도심의 야간경관을 위한 다양한 발전 방향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 보고회에서는 아산시만의 정체성을 표현할 도로 조명과 야간경관 콘텐